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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치, AI 유망기업으로 ‘혁신프리미어 1000’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16 17:32
조회수 24
국내 대화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라피치(대표 어범석)가 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정부 부처와 함께 공동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사업으로, ‘혁신성장 공동기준’에 의한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유치 프로그램, ▲기술경영 컨설팅, ▲해외 진출 파트너십,
▲전용 금융상품 등 맞춤형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 기업 선발은 각 부처가 소관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1차로 선별하고, 금융위원회가
▲연구 개발 인프라 ▲연구개발 역량 ▲기업 성장 가능성 ▲영위 산업 사업성 및 시장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라피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 12월까지 지원을 받는다.
라피치의 오범근 부사장은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정부와 금융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금융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기업의 역량 확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라피치는 자사의 대화형 AI 통합 플랫폼 ’ConvAI‘를 출시하여 국내 민간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공공 및 복지 분야로의 AI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는 등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1년 코넥스에 상장한 라피치는 지난해 약 6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하였고
▲’RiLACC‘(sLLM기반 AI 콜봇 플랫폼) ▲’Basso‘(Document Loader) ▲LLM 기반 구독형 AICC 플랫폼
▲시각장애인 전용 AI 콜봇 서비스 등의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